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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에 좋은차 물대신 마셔도 될까요?

by eager33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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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건강에 좀 더 신경 쓰면서 보이차를 매일 우려서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숙취해소, 스트레스 감소, 당뇨예방등 생각보다 효능이 많아서 100% 다 신뢰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쁠 것은 없다고 싶어서 커피 대신으로 우려서 거의 물처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그렇게 물처럼 차를 마시면 안 되는 것들도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그나마 보이차는 하루에 1L 이하로 마시면 괜찮다고 해서 하루 3~4잔 정도만 마시고 있습니다.

회사 사람들도 보니 건강에 좋다고 해서 한방 재료나 여러 종류의 차들을 우려서 따뜻하게 물대신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있어서 물처럼 차를 먹어도 되는 차와 안되는 차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알아보았습니다. 

물대신 마시는 차
물대신 마시는 차

 

1.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차

1) 둥굴레차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티백으로도 즐겨 먹는 차입니다. 거기에 혈압을 낮추고 간을 보고하고 지방간 치료, 혈당을 낮추는 효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처럼 과하게 마시면 효능이 강해 복통 설사 유발, 저혈당 및 혈압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2)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실제 보리차처럼 마시는 집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결명자차는 시력개선효과가 있고 눈을 밝게 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거기에 변비 개선, 혈압을 내려주고 심혈관 건강 및 이뇨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것을 물처럼 많이 마시면 찬 성질이 있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고, 이뇨 작용으로 인한 칼륨 과다 배출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 니다.

3)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차도 많은 사람들이 물처럼 마시는데 효과를 보면 항산화 항염작용이 뛰어나고, 혈당을 낮춰 당뇨에도 도움이 됩니다. 추가 이뇨작용으로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낮출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옥수수 수염차도 과다 복용 시 이뇨작용으로 저칼륨증 및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당뇨약은 드시는 분들은 혈당을 너무 낮추어 혈당 조절에 방해를 줄수도 있습니다.

특히 칼륨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으면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근육약화 및 마비 증상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헛개나무차

술 마신 다음날 헛개나무음료를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 알듯이 숙취해소에 효과적이고 간손상 예방 및 C형 간염치료에도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헛개나무차도 과하게 마시면 이뇨작용이 강해 많이 마시면 탈수 및 저칼륨증이 올 수 있습니다. 추가 간 손상을 예방하지만 간기능이 약한 사람이 과하게 복용하면 역으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우엉차

황산화제가 많아서 세포손상 및 노화방지 효과가 있고 혈액 독소를 제거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추가 항균 특성이 있어 여드름, 습진, 피부트러블에 도움이 되고, 이뇨 작용으로 부기를 빼주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 혈당 수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과하게 마실경우 이뇨 작용으로 인한 잦은 소변으로 신장에 무리가 되고 저칼륨증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마무리

이렇게 일상에서 자주 마시는 차들이 물처럼 마실 경우 도리어 몸에 좋지 않은 영향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유불급이 되지 않도록 몸에 좋은 차라도 하루에 2~3잔 정도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차들도 있는데 저희가 자주 마시는 곡물차로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옥수수수염차가 아닙니다)등은 물처럼 마셔도 부작용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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